Sunday, October 16, 2011

야전상의


야전상의


아내가 봐뒀다던 야상이 내 눈에는 그다지 어울리지 않아 보였다.
3~4가지 다른 디자인을 비교해보고 카키색 야상으로 결정.

고급 밍크는 아니지만, 아내는 맘에 드는지 입었다 벗었다 야단이다.

아내 모습이 안스럽기도 하고, 미안하기도 하고, 고맙기도 하고... 사랑스럽기도 하고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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